[굿모닝충청=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국립서울맹학교와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디지털 음성뉴스 콘텐츠제공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시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표, 김은주 국립서울맹학교 교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서울맹학교에 음성뉴스 콘텐츠 지속적 공급 및 전달, ▲사회적 정보 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한 공동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산하 비영리 봉사단체 ‘청소년기자단봉사회’를 통해 전국 중·고등학생과 시민봉사자들의 직접 참여로 제작된 양질의 디지털 음성뉴스 콘텐츠를 국립서울맹학교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연간 100만 이상의 이용자가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기자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주요 재단, 공공기관 등과 함께 아동·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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