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지유석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아래 공단, 이사장 심경우)은 산재보험 화상인증병원을 확대·운영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공단은 지난해 4월 산재환자가 화상 치료비 걱정 없이 충분히 요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화상치료 기반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산재보험 화상인증병원을 처음 도입했다.
공단은 현재 서울・부산에만 있는 화상인증병원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보다 많은 산재환자가 비급여 해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인력, 시설 등 4개 영역의 16개 항목을 심사한 후 인증할 예정이다.
심경우 이사장은 “권역별 화상인증병원 확충 및 수가체계 개선을 통해 화상을 당한 산재환자가 치료비 걱정 없이 충분히 요양할 수 있고, 화상 재활운동프로그램해 도입해 화상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개척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comwel.or.kr) 또는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http://total.kcomwel.or.kr)를 참고하거나 공단 요양부(황갑주 차장, 전화 052-704-74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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