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7월 마지막 주 주말 대전·세종·충남에는 장마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 토요일의 강수확률은 60~7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6도 ▲세종·계룡 24도 ▲공주·논산 25도 ▲예산·부여 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0도 ▲공주·금산 30도 ▲아산·청양 30도 ▲서산·태안 29도 ▲홍성·서천 30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28일 일요일은 오전에 비가 오다가 오후엔 대부분 갤 것으로 전망됐다. 강수확률은 오전 최고 70%에서 오후 최저 10~2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6도 ▲세종·공주 25도 ▲천안·청양 24도 ▲부여·서산 25도 ▲홍성·보령 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0도 ▲금산 31도 ▲아산·예산 29도 ▲부여·서천 30도 ▲서산·태안 28도 ▲당진·보령 29도 등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장맛비가 내리는 동안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전망 된다”며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27일 토요일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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