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채택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채택
  • 최철규 기자
  • 승인 2019.07.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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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조치를 규탄장면/굿모닝충청=최철규 기자

[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가 26일 일본정부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강신두 의원은 “2018년의 대법원 판결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배상청구가 정당함을 밝힌 역사적 판결이었다”며“우리 대법원의 합당한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로 수출규제를 강화한 일본정부의 부당함을 규탄하기 위해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이 사태의 해결까지 온 국민이 자발적으로나선 일본제품의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안가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파국으로 이끌고 세계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경제보복을 즉각 중단할 것.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은 대한민국 사법부의 정당한 판결을 존중하고 전범국의 책임을 다해 진심이담긴 사죄와 배상을 이행할 것 등이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5일간 열린 제274회 임시회를 통해 노성철 의원 외 5명의 의원이 발의한 ‘서천군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측정장비 대여 조례안’ 등 12개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등 3개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조동준 의장은 “ 8대 전반기 서천군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다”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도 군민들이 무엇을 열망하고 우리 의회에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며 군민본위의 의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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