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당진 더위드봉사단(단장 이계양 도의원)은 27일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열무김치를 직접 담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이 단장을 비롯하여 홍기후 도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부인 임명신씨, 김성권회장 등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이 담은 열무김치는 당진3동에 거주하는 50가구 독거노인과 2군데 보호시설에 전달했다.
이 단장은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위드(The with)는 더불어 함께한다는 뜻이며, "당진더위드봉사단"은 지난 7월 20일 발대식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며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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