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지난 2일 출범한 세종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초 다지기’에 나섰다.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온회)는 27일 복지센터에서 한솔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과정 중 하나로, 분과 구성에 따른 기초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선 울산시 주민자치지원관이 ‘분과 구성 및 임원 선출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이어 위원들은 이날 학습내용을 토대로 분과 구성 및 임원 선출 등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온회 동장은 “2만여 한솔동 주민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솔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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