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단국대병원 교직원 1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25명씩 5개 조로 나눠 천안 광덕면 일대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대별로 400장씩, 총 9600장의 연탄과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지원가정은 천안시 복지정책과와 광덕면사무소가 추천한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 가정, 노인세대 가정, 다문화 가정 등으로 선정했다.
단국대병원은 1994년 개원 이후 지역 복지시설과 단체 등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회를 통한 성금 후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2008년에는 전체 교직원 자원봉사단을 공식 발족, 팀별·개인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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