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가 여름 방학기간과 휴가철을 맞아 법동소류지 입구 구민공원에서 다음달 9일까지 숲속의 문고를 운영한다.
29일 개장한 숲속의 문고는 유아용 도서에서부터 소설, 수필, 교양도서 등 700여 권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다.
또 새마을문고 회원 및 가족이 출품한 대덕사랑 시화작품전과 대전지역 시인들로 구성된 문예마을 시화초대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숲속의 문고가 계족산 등산객과 인근 주민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휴가문화 조성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