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대표 건설사는 계룡건설산업이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최근 발표한 올 시공능력평가 결과 대전 건설업체 중 1위는 계룡건설산업(1조 6814억 원)으로 전국 순위는 작년과 동일한 18위다.
2위는 7096억 9700만원의 금성백조주택이다. 작년과 똑같은 전국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파인건설로 작년보다 23% 상승한 3305억 3900만원으로 전국 88위를 기록했다. 첫 100위권 내 진입이다.
뒤이어 다우건설(965억 9400만원, 전국 251위), 건국건설(937억 2100만원) 순이다.
세종에선 이지건설이 4922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금성백조건설㈜ 759억 원이며, ㈜신우건설(423억 원), 선민건설㈜(320억 원), 다우종합건설㈜(285억 원) 순이다.
충남은 경남기업이 3645억 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범양건영㈜가 1902억 원, ㈜동일토건이 1796억 원, 활림건설㈜이 1547억 원, 한성건설㈜이 1318억 원, 선원건설㈜이 131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전국 1위는 17조 5152억 원을 기록한 삼성물산㈜이다.
2위와 3위는 현대건설㈜(11조 7372억 원), 대림산업㈜(11조 42억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 하지만 격차는 크게 줄어들었다. 지에스건설㈜ (10조 4052억 원)이 경영상태 개선 등으로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고, ㈜대우건설(9조 931억 원)은 5위로 한 계단 하락하였다.
6위 ㈜포스코건설(7조 7792억 원)과 7위 현대엔지니어링㈜(7조 3563억 원)이 순위가 바뀌었고, 8위와 9위는 롯데건설㈜(6조 644억 원),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5조 2370억 원)이 차지했다. 10위는 ㈜호반건설(4조 4208억 원)이 1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