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31일 오후 12시 교내 혜천타워 세미나실에서 글로벌어학교육 및 실습생 성과발표회 및 해단식을 열었다.
대전과학기술대는 지난달 20일 글로벌어학교육 및 실습생 발대식을 갖고, 간호학과 등 8개 학과에서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글로벌어학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20명의 참가학생 중 5명은 지난달 29일부터 뉴질랜드 ICL Edu와 관계기관에서, 15명은 지난달 30일부터 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교와 관계기관에서 각각 1주간의 어학교육과 3주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정천영 교학부총장은 “프로그램 운영 전 영어능력 및 영어인터뷰 심사를 통해 준비된 학생들을 사전에 선발했으며, 파견 전 국내에서 4주간의 사전교육을 제공하고 현지 어학교육 및 현장실습에 파견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어능력향상 뿐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과 전공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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