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8월 첫째 주 주말 대전·세종·충남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토요일에 비는 안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6도 ▲세종·공주 24도 ▲예산·보령 24도 ▲태안·부여 24도 ▲서천 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5도 ▲공주·예산 35도 ▲보령·태안 33도 ▲서천 34도 ▲부여 35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4일 일요일도 비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6도 ▲세종·천안 24도 ▲공주 25도 ▲금산 23도 ▲서산 24도 ▲홍성·보령 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5도 ▲공주 34도 ▲서산 32도 ▲금산 33도 ▲보령 31도 ▲홍성 33도 등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일 이어지는 뜨거운 날씨로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3일 토요일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부분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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