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지난 3일 대전 유성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골프장에서 열린 ‘2019 삼성증권 GTOUR 4차대회’에서 김홍택(볼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주)골프존에 따르면 김홍택은 최종 18언더파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으며, 최민욱과 이성훈 등이 최종 17언더파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홍택은 1라운드 4번홀에서 알바트로스를, 8번홀에서는 이글을 잡으며 관심을 모았다. 최민욱은 1라운드 8번홀 이글, 이성훈 역시 2라운드 전반 홀에서 2개의 이글을 잡으며 분투했으나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9일 오후 11시 JTBC GOLF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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