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다음 달 15일까지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은 업무용 9인승 이상 15인승 미만 승합차 또는 2000㏄ 이하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 hankooktirefoundation.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공모부터 각 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지원 대상 차종을 1000㏄ 이하 경차에서 2000㏄ 이하 승용차로 확대했다.
기관 적합성 심사와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거쳐 200여개 기관을 선정, 다음 달 25일 발표한다.
선정된 기관은 올 10월 31일까지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 및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진행한다.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만여 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올 상반기 공모에는 553개 기관이 신청, 287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타이어 교테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 엔진오일·브레이크 패드·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됐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