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문해교육 대상자 확대 추진
    충남도의회, 문해교육 대상자 확대 추진
    오인환 충남도의원, 성인 문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9.08.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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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환 충남도의원. 자료사진=충남도의회 홈페이지 캡처/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오인환 충남도의원. 자료사진=충남도의회 홈페이지 캡처/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민 중 글을 배우지 못했거나 결혼·이주 외국인이 한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만든다.

    도의회는 오인환(민주·논산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남 성인 문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8일 입법 예고했다.

    지난해 기준 도내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는 9764명으로, 논산이 3192명으로 가장 많다.

    반면 천안과 예산은 각각 675명과 674명으로 이용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은 문해 교육 운영기관별 예산액에서 프로그램과 학습환경 차이 같은 제도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교육대상자 범위를 비문해자와 결혼·이주 외국인으로 확대했다.

    또 문해 교육 진흥을 위한 종합시책 수립을 도지사 책무로 규정했다.

    이밖에도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을 문해교육센터로 지정하고 ▲문해교육 과정 ▲연구개발·보급 ▲대상자 발굴 ▲교원양성 같은 업무 수행을 담았다.

    오 의원은 “조직화 된 문해 교육을 통해 기초 문해 능력이 부족한 성인과 결혼·이주외국인의 사회·문화적 기초생활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27일부터 열리는 314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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