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FTA 실무인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FTA교육은 기업현장에서 즉시 업무가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30명의 학생들은 관세법인 네오의 김진욱·모연희 관세사로부터 ▲FTA원산지결정기준 및 원산지확인서 작성 ▲FTA사후검증 및 협정별 적발사례 ▲원산지관리시스템 FTA-PASS 실습 등 24시간의 이론과 실무교육을 수료했다.
대전 FTA센터 관계자는 “FTA 체결 확대로 원산지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질의 무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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