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8일 대전지역 4개 병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덕구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진행된 협약에는 글로벌튼튼병원, 밝은빛안과, 서울플란트치과, 보니엘피부과의원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병원들은 대전 5개 자치구 시니어클럽 직원 90명과 50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직계가족에 대한 진료예약, 검사, 수술, 입원 등의 의료편의와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하게 된다.
김문규 대전시시니어클럽협회 회장은 “협약병원 지정으로 직원과 어르신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면서 의료비 절감 등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노인복지 확대를 위해 협약병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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