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에 있는 빈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 14분쯤 예산읍 신례원리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주택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변에 여인숙 등이 밀집돼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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