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고운동 K마을 아파트에서 충전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를 겪었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13일 새벽 4시 23분쯤 K마을 지하주차장 2층에서 충전중이던 전기차(코나)에서 일어났다.
이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36분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코나 차량은 전소됐고 충전시설 일부는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