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예당국제대학연극제(이하 연극제) 참가팀이 확정됐다.
충남 예산군은 7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연극제 본선 진출팀으로 국내·외 6개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 팀이 참가한다.
본선 진출팀은 일본 사이타마 대학교를 비롯해 ▲청운대학교 ▲호산대학교 ▲동양대학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다.
대상 수상 팀은 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예산문예회관과 군청 추사홀에서 열린다.
연극제는 같은 기간 오후 3시 군청 추사홀에서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밖에도 동춘서커스와 극단 ‘초인’, ‘가변’을 비롯한 러시아·일본·필리핀·우크라이나 초청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3000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하면 된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예당국제공연예술제를 젊은 예술가 일자리 창출과 충남, 예산을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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