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마케팅공사가 16일부터 3일 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연다.
대전의 도시브랜드 콘텐츠 확보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 증대를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협업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정상급 거리예술가 20여 개 팀이 불쇼, 비보잉, 저글링, 샌드아트,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케팅공사는 행사기간 동안 한빛탑 전망대를 전시 갤러리로 조성하고 무료 개방해 지역 출신 일러스트 작가 박새봄의 ‘봄사무소 달밤소풍 특별전’과 다양한 체험부스, 아트마켓 등도 운영한다.
마케팅공사는 “다양한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이 함께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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