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이사관 승진자에 류택열…유성구 부구청장은?
대전시 부이사관 승진자에 류택열…유성구 부구청장은?
직렬 안배 차원 토목직 승진 분석 건설관리본부장행 유력…부구청장 이동한 본부장 전언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8.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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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류택열 부이사관 승진자, 유성구 부구청장이 유력한 이동한 건설관리본부장.자료사진 합성/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사진 왼쪽부터) 류택열 부이사관 승진자, 유성구 부구청장이 유력한 이동한 건설관리본부장.자료사진 합성/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류택열(만 57세, 1962년생) 대전시 건설도로과장이 부이사관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 관심을 모았던 유성구 부구청장에는 이동한 건설관리본부장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사회 등에 따르면 대전시 인사위원회는 14일 3급 부이사관 승진자를 류택열 서기관으로 낙점했다. 

토목직인 류택열 신임 부이사관은 공원녹지과장, 재난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승진은 직렬 안배 차원이라는 게 중론이다. 

현재 기술직 중 2급과 3급 건축직은 한명 씩 있지만 3급 토목직은 한 명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토목직 직원의 수는 건축직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져 대전시가 직렬 안배 차원에서 토목직 류택열 서기관을 승진시켰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유성구 부구청장 인선도 차츰 윤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인사위원회는 신성호 유성구 부구청장이 16일자로 퇴임함에 따라 부이사관 결원을 메우기 위해 열린 것이다.

후임 부구청장에는 이동한(만 54세, 1965년생) 건설관리본부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관리본부장은 업무 특성상 행정직보단 기술직이 맡아야한다는 게 중론이다. 고시 출신인 이동한 건설관리본부장은 행정직이다. 

따라서 이번에 승진한 류택열 신임 부이사관이 건설관리본부장을 맡고 이동한 건설관리본부장이 유성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성구 측도 후임 부구청장을 기술직보단 행정직 공무원으로 원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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