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8월 셋째 주 주말 대전·세종·충남에선 대체로 흐린 하늘과 함께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낮 3시 사이에 5~20㎜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4도 ▲세종 22도 ▲공주·논산 23도 ▲계룡·금산 21도 ▲서산·태안 2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공주 30도 ▲세종·논산 31도 ▲청양·태안 29도 ▲부여 31도 등으로 예측됐다.
18일 일요일의 강수확률은 10~20%로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2도 ▲세종·논산 21도 ▲계룡 19도 ▲금산·천안 20도 ▲아산·예산 2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0도 ▲공주·금산 30도 ▲천안·아산 29도 ▲예산·청양 29도 ▲당진·보령 28도 등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지역 밤 사이 열대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며 또 “비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17일 토요일의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18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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