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한 상가(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1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7분쯤 예산읍 관작리에 있는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조 1층 1동(493㎡)과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63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차량 15대를 동원해 50여 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음날(17일) 오전 경찰 과학수사팀과 화재 원인을 조사했지만, 발원이 식별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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