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난 2016년부터 도입한 귀농학교를 통해 총 7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등에서 도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4기 귀농학교를 열었다.
이번 귀농학교에서는 ▲태안군 소개 및 귀농정책 안내 ▲선배 귀농인 농장 견학 및 사례발표 ▲밀착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예비 귀농·귀촌인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태안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보다 많은 분들이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