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19일 전남 여수시와 목포시의 해상케이블카 운영 현장을 방문,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가 군수 등은 군이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 사업과 규모가 유사한 이들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과 운행 노선, 입지여건, 경관 등을 확인했으며, 운영 주체와 투자비, 1일 평균 이용객 등을 점검했다.
군은 근흥면 신진도 일원에 총 350억 원을 들여 1.78km 구간의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 군수는 “해상케이블카와 인근의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안흥나래교, 안흥항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신진도 일원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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