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일 여름방학 기간 진행된 학교시설 공사현장인 대전문정초와 대전양지초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공사 진행상황과 공사장 주변의 위험요소 및 안전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시설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로 철저를 기하고, 모든 시설공사 추진 시 학생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하길 바란다”며 “모든 교직원들은 2학기 대비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 중 교실부분수선, 화장실수선, 급식시설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대전문정초 외 128교에 총 667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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