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연환)와 사단법인세종여성(상임대표 정종미)이 상호연대를 강화한다.
양 단체는 지난 20일 오후‘세종시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인식개선과 각 영역에서 여성대표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세종시조치원청사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세종시 여성신년하례회 ▲ 3․8 여성의 날 기념식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8․14 기림의 날 등을 공동주최하기로 했다.
이번 연대와 관련, 정연환 회장은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는 원도심과 신도심 여성들간 통합과 연대에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이를 통한 세종시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여성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함께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정종미 상임대표도 “여성은 풀뿌리민주주의의 주요역량이다. 세종시에서 여성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들의 지속가능한 연대를 기반으로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성평등 거버넌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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