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정책 개선 연구모임’ 20일 오후 간담회
10월 29일 전문가 및 학부모 참여 토론회 예정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의회‘세종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성수)’은 지난 20일 오후, 세종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유치원·보육시설 격차 완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수 의원을 비롯해 이영세·손인수 의원, 이일주 교수(공주대), 임이랑 원장(전의산단어린이집), 허혜진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유아 급·간식비 격차 해소 및 세종형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유·보 격차 완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성수 대표의원은 “학부모의 기관 선택에 따른 혼란 감소, 낙후된 어린이집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등 전반적으로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10월 29일에 전문가 및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유·보 격차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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