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2020년 '이달의 현충인물' 선정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관계기관 및 국민들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안장자를 대상으로 ‘이달의 현충인물’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추천 대상자는 일제 강점기 아래 국권 회복 및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6·25전쟁 참전 용사, 생전 국가의 명예를 높이고 국위선양에 이바지 한 국가사회공헌자,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 하신 순직소방관‧경찰관 및 의사자 등이다.
후보자 추천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 공훈록 및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자료 등을 참고해, 공적요약서를 9월 10일까지 이메일(dncstar@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달의 현충인물 선정은 월별‧계기별 행사 등을 고려해 10월 중 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해 결정된다.
선정된 인물은 2020년 이달의 현충인물로 국민들에게 유공자의 공적을 알리고, 유가족을 초청해 현충인물 선정패 전달과 월간지 등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www.dn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선양팀(☎ 042-820-7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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