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달 1일부터 시작한 서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가 조기 종료됐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단 20일 만에 목표액 10억원 판매를 달성해 지난5월 가정의 달 특별 할인에 이어 서천사랑상품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판매한 서천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해소하고 가계 소득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어 얼어붙은 경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편리한 상품권 사용을 위해 서천군은 관내 전역에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1,700여 개소가 가입되어 있다.
서천군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활성화에 힘쓸 것이며 이에 따른 지원을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