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마케팅공사가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대전스카이로드 메인스크린에서 ‘대전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사진공모’ 출품작을 영상콘텐츠로 제작, 영상전을 연다.
이번 영상전은 총 5편으로 구성됐다.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의 영화·드라마 촬영장소와 여행하기 좋은 장소 발굴 및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누구나 한 번쯤은 찾아가고 체험하고 싶은 장소를 명소화하기 위해 영상콘텐츠로 재편집·제작해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의 메인 스크린을 통해 대전스카이로드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영상으로 제공한다.
대전의 산, 공원, 도심, 명소 등 대전 관광자원을 주제로 해 제1편 ‘대전의 산’(장태산, 보문산 등), 제2편 ‘대전의 공원’(은구비공원, 월평공원, 남간정사 등), 제3편 ‘식장산에서 바라본 대전의 도심 전경’, 제4편 ‘대전 도심 추억의 거리’(유성시장, 목척시장 등), 제5편 ‘대전의 명소’(뿌리공원, 테미오래, 동춘당 등)으로 구성됐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이번 영상전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대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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