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영태 기자] 복용승마장은 생활체육활성화 및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1994. 8월에 건립된 대전시 유일의 공공승마장이다.
귀족 스포츠의 대명사로 지목되던 승마가 대전지역에서 만큼은 대중스포츠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된 것은 사설 승마장과는 달리 복용승마장이 시 소유시설로 공공성이 확보된 데다가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산중의 고요함을 맛볼 수 있는 입지여건과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를 즐기실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가 4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만 5천 평의 부지에 국제 규격마장을 준공하여 대전승마협회가 관리하면서 대전지역 승마대중화의 산실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