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목원대학교는 지난 23일 대전 서구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2019년 1학기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윤호 목원대 부총장, 정철호 IPP 사업단장, 윤옥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소장, 참여기업 관계자 및 실습학생 등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IPP장기현장실습 추진 성과 및 운영방향 발표, 우수학과·기업·학생 시상, 수료증 전달 등이 진행됐다.
IPP장기현장실습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업체 현장에서 4~6개월간의 실습을 통해 학점취득과 실습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 산학협력제도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선 IPP 참여학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우석 학생이 참여 후기 발표를 맡았다.
이와 함께 남궁재원 바른손해사정㈜ 이사와 이해균 ㈜동진제약 회장에거 취업연계 우수기업 시상이, 경영학과·금융보험부동산학과·서비스경영학부·의생명보건학부에 참여학과 표창이 각각 전달됐다.
정철호 IPP사업단장은 “IPP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부총장은 “그동안 실습기업에서 구슬땀 흘린 참가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IPP장기현장실습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목원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옥균 소장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이 목표성과를 달성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원대 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단은 지난 연차평가에서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 및 대학과 참여 학과 간의 적극적 협조, IPP사업단 전담인력의 노력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전국 IPP형 일학습병행제 4기 참여대학 중 최우수(S)등급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