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주)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5차 대회 결선에서 정선아 선수가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선아는 WGTOUR 2019시즌 2승, 개인 통산 13승을 기록했다. 13승은 역대 최다승이다.
2위는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박단유, 이유미 선수가 차지했다. 4위에는 최종 14언더파 최예지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정선아 선수는 “WGTOUR 대회를 개최하고 후원하는 롯데렌터카에 감사드리며,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트레비스에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총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인 이번 대회는 모두 68명의 참가자들이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 총 36홀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1879골프와인, LPGA골프웨어, 루디프로젝트, 볼빅이 후원했다. 다음 달 9일 오후 11시 JTBC GOLF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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