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사)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 이하 융합원)은 26일 2019 충남지역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선정된 과제에 대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창업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창업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개인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통한 창업활성화 추진을 목적으로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캠프를 통해 엄선해 발굴한 5개 팀이 참석했다.
박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한 우수한 창업자를 배출하여 지역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이어서 충남산학연융합촉진사업 구경완 총괄책임자는 “창업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사업화 아이디어를 창업아이템으로 고도화 시키고 사업화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당진중장년창업센터, 청년창업센터 등 창업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융합원은 지난 1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입상한 참여자와 관심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를 통한 기초 창업교육을 진행했었고, 이번 협약을 통해 250 ~ 11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융합원은 지난 19일부터 창업아이디어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과제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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