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8분쯤 예산군 신암면 무한천에서 낚시를 하던 A(70)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당시 배우자, 동생과 무한천에서 캠핑·낚시를 하다 갑자기 어디 간다고 하고 행방불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약 3시간 동안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27일 오전 8시부터 재수색에 나섰다.

A씨는 검은색 긴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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