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한국해양구조협회 홍성구조대가 28일 오전 11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홍성군 옥암리에 위치한 구조대 사무실에서 열린 이 날 제막식에는 보령해양경찰서장, 지부 협회장, 홍성구조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민간구조세력의 일원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홍성구조대를 출범하게 됐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양 사고가 발생할 경우지역 상황을 잘 아는 민간해양구조세력의 협력은 필수불가결하다”며"보령해양경찰서와 함께 충청 남부 바다를 책임지는 홍성구조대의 출범을 통해 더욱 든든한 수난구조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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