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충남 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복순, 이하 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신평면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신평ㆍ송악 오봉제 문화공원만들기" 3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 주민자치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는 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 송악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오봉제 문화공원만들기 공동토론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진시가 올해 새로 추진하는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300인 토론회는 송악읍ㆍ신평면간 마을공동협력을 오봉제 문화공원만들기에 맞추어 상호객관적 의견청취를 공유하며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함이 목적이다.
이번 토론회는 위원회 이정재위원의 계획 및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토론회를 통하여 문화공원만들기의 필요성, 가치, 조성 및 추진방향 설정, 문제점 및 문제해결방안 등을 도출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빠른 시일내에 행정적 뒷받침을 받아 문화공원만들기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충남도ㆍ당진시 ㆍ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등 관련기관에도 토론회 참여를 요청하였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사업추진으로 송악읍과 신평면 발전은 물론이고 긍극적으로 당진시 발전에 그 목적이 있다"며 "전국적으로 주민자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위원회의 숙원사업인 '오봉제 문화공원만들기'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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