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광건영이 대전 유성구 봉산동에 ‘유성 대광로제비앙’ 다음 달 초 공급한다.
봉산동 7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유성 대광로제비앙’은 총 816세대로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및 4Bay 설계 등이 적용됐다.
대광건영은 단지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상에 자동차 없는 공원형으로 아파트를 설계했다.
지상에는 주차장 대신 녹지공간을 높이고 휘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만든다.
또 대덕테크노밸리와 인근 송강동 산업단지 내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 신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것.
내년 5월 문을 열 용산동 현대아웃렛도 예정돼 있다. 현대아웃렛은 호텔, 컨벤션센터, 테마공원, 영화관 등을 갖춰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단지 북서쪽에는 산업용지 48만㎡, 연구용지 73만㎡ 등 총 344만㎡ 규모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가 조성 중이다. 기업과 연구소 등이 이곳에 둥지를 틀면 진입도로 4차선 확장공사도 마무리돼 기반 시설도 갖춘다.
대광건영은 단지 인근에 구즉초교가 있는 등 교육 환경도 갖췄다고 자평 중이다.
여기에 갑천 조망을 누릴 수 있는데다 오봉산, 송강근린공원, 동화을수변공원, 지수체육공원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아울러 금남구즉로, 갑천로, 구즉세종로, BRT 1001번(대전역~세종~오송역),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경부선(신탄진역), KTX/SRT, 북대전IC 등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광건영 관계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대규모 개발 호재와 더불어 생활, 교육, 교통, 미래 인프라가 모두 완성된 프리미엄 입지로서 오픈 전부터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