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는 주민친화형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동구 대동 소재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3일 진행했다.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 사회봉사대상자들은 정신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의 도배, 장판 시공 및 주거 내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사회봉사자 A 씨(45)는 “일상 생활이 불편한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작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재 대전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주민 친화적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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