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홍성군은 17일 충남도가 실시한 도로정비평가에서 군이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자체 도로정비 계획 수립 및 추진 적정성 ▲수해피해 시설물 정비 및 점검 ▲안전시설물 정비 적정성 ▲특수시책 추진 등이 중점 평가 항목이다.
그 결과, 군은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 진행, 공법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친환경 제품 사용량 증대 등 특수시책 추진의 부분에서 고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안전행정부 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충남도의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완벽한 도로정비 및 관리로 충남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홍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보행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20억) ▲송풍사거리 교차로개선(7억 5000만원) ▲학계교차로 개선사업(25억 4000만원), 옥암리 생태통로 추진(24억) 등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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