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들이 3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 기업단지 조성 현황과 지원사항 등을 확인했다.
판교테크노밸리 관계자는 “각 기업이 모여 발생하는 시너지효과는 물론 첨단산업의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이익이 크다”며 “판교테크노밸리는 장기간에 걸친 산업용지 마련과 재정 지원 등을 통한 유치기반 확보 및 업종 집적화를 실시해 완성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기업이 도시로 입주해야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인구 유입이 이루어지며 그로 인해 타 기업이 입주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용대 4차산업혁명특별위원장은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나아갈 길을 찾고, 하루 빨리 4차산업혁명특별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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