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영향 탓에…대코 맥주페스티벌 연기
태풍 ‘링링’ 영향 탓에…대코 맥주페스티벌 연기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9.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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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코 맥주페스티벌 시즌 2 포스터. 사진=대덕구 제공 /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코 맥주페스티벌 시즌 2 포스터. 사진=대덕구 제공 /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제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대전 신탄진역 앞에서 예정됐던 대덕구의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이 당초 6일에서 9일로 연기됐다. 

당초 6일부터 이틀 간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코 맥주페스티벌은 링링의 영향으로 6일부터 8일까지 많은 비와 강풍이 예고되자 행사가 미뤄졌다. 

연기된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출연 뮤지션은 기존과 똑같다. 

9일에는 미스트롯콘서트가 열리고 10일에는 박미경, 구준엽 등이 공연을 한다. 

버스킹 공연,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DJ박스, EDM파티 등 이벤트도 펼쳐진다.

박정현 구청장은 “태풍 영향으로 인해 부득이 일부 행사일정 일부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며 “즐거운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부터 이틀 간 비래동행정복지센터 앞 일원에서 열리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한편, 대코 맥주페스티벌에선 생맥주와 먹거리가 판매된다. 음식 구매는 대덕e로움 카드 이용만이 가능하다. 대덕구는 행사장 곳곳에 해당 카드의 현장 발급 창구를 마련한다.

지난 7월 중리동에서 열린 대코 맥주페스티벌 시즌 1에는 12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덕구는 이 행사로 골목 상권 및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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