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가 서구를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의회 A의원을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다.
선관위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복지만두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관변단체 회원들과 간담회 명목으로 식사를 하고 업무추진비로 수십만 원의 비용을 지불했다.
또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업무추진비로 다과물품 등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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