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 신임 고려대세종 부총장 “학교위상 제고에 역량집중”
    김영 신임 고려대세종 부총장 “학교위상 제고에 역량집중”
    지난달 29일 공청회에서 세종캠퍼스 발전전략 밝혀...임기는 이달 1일부터 2년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9.09.05 00:0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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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화 캠퍼스 추진, (현재)분교 한계 극복”

    ‘융복합학문 특성화’로 독보적 브랜드화 ‘천명’

    김영(54)신임 고려대세종 부총장이 세종캠퍼스를 ‘실용연구-창의교육 대학’으로 키워 (서울캠퍼스와 다른)독보적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54)신임 고려대세종 부총장이 세종캠퍼스를 ‘실용연구-창의교육 대학’으로 키워 (서울캠퍼스와 다른)독보적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이원화 캠퍼스 구축’과 ‘세종시 공동캠퍼스 입주’를 행동에 옮기겠습니다. 현재의 분교 체제를 이원화 캠퍼스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세종캠퍼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종캠퍼스를 ‘특성화된 융복합학문의 전당’, 나아가 고려대 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도약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영(54)신임 고려대세종 부총장이 세종캠퍼스를 ‘실용연구-창의교육 대학’으로 키워 (서울캠퍼스와 다른)독보적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달 29일 농심국제관에서 진행한 공청회에서 세종캠퍼스 발전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총장이 이날 내놓은 세종캠퍼스 위상제고 방안은 크게 3가지다.

    우선은 전공 간, 교수·학생·직원 간 포괄적인 소통·협력을 이끌어 내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집단의 지혜와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원화 캠퍼스 구축’과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입주’를 추진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도 전했다.

    특히 국가정책과 미래첨단산업의 중심인 세종시의 이점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행정전문대학원 이전을 필두로 IT·BT 융복합대학원 등의 설립도 현실화하겠다는 것.

    재정기반 확충과 관련해선, 전방위 정책컨설팅·외국인 유학생 확충·기업 현물기부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5개 단과대가 참여하는 ‘KU 세종정책포럼’을 출범시켜 중앙부처·공공기관·국책연구기관과의 협업을 상시화 하는 등 세종캠퍼스만의 정체성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아울러 국제교류교육원의 조직 및 기능을 확대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홍보를 공세적으로 전개하고, 유학생 친화적인 행정 및 교육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한편, 김 부총장은 고려대(토목공학과)에서 학·석사를, 미국 오레곤 주립대에서 석·박사(토목공학)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장과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그의 임기는 이달 1일 부터 내후년 8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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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스 2019-09-07 23:19:41
    고려대 세종캠퍼스 비젼 무궁무진하네
    입결도 더더욱 치올리겠네 음.....

    정말로 2019-09-05 15:48:10
    총장님 공약이기도 한데 입시철 모집요강의 일부가 아님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