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유인섭(57) 기관사가 무사고 100만㎞를 달성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는 지난 4일 오전 제1232 무궁화호 열차로 대전역에 도착한 유 기관사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유 기관사는 1994년부터 기관사로 근무하면서 열차안전 운행 소임을 다하며, 기록을 달성했다. 대전·충남본부 185번째, 전국 875번째다.
코레일은 이날 유 기관사에게 사장 표창을 전달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용수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5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 운행을 이어온 유 기관사를 격려한다”며 “안전수송과 고객만족을 목표로 하는 기관사의 사명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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