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9월 첫째 주 주말 대전·세종·충남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0~100㎜며, 최대 150㎜까지 전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토요일 최고 기온은 30도, 강수확률은 80~9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논산 25도 ▲세종·공주 24도 ▲금산·천안 23도 ▲아산·부여 25도 ▲서천 2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0도 ▲공주·논산 30도 ▲금산·천안 29도 ▲아산·예산 30도 ▲서산·태안 28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8일 일요일 최고 기온은 30도로, 대부분 흐린 날씨와 함께 강수확률은 3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4도 ▲세종·공주 23도 ▲계룡 21도 ▲청양·부여 22도 ▲보령·서천 2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공주 30도 ▲계룡·금산 29도 ▲아산·예산 30도 ▲당진 28도 ▲홍성 29도 ▲보령·서천 30도 등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를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7일 토요일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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