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묘역과 주변 환경을 단장하고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현충원은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후문을 개방한다.
또 보훈모시미 차량을 증편 운행(현충원역↔묘역)해 원활한 교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중 합동안장식은 유족들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에만 현충관에서 진행되며, 12~14일에는 개별안장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 대전현충원은 각종 민원과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교대로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성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추석 연휴기간 참배객 집중으로 인한 혼잡이 예상된다.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석연휴 참배 및 교통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www.dn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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