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충남대학교가 적극적인 창업활동을 펼친 재학생 14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6일 오후 4시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2019년 1차 창업마일리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특히 A등급을 받은 행정학과 전해승 학생을 비롯해 등급(A~C등급)에 따라 200만 원~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14명의 학생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내·외에서 진행된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활동을 ‘마일리지’로 적립했다. 마일리지 점수에 따라 상위 14명이 선발됐다.
한편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 마일리지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차 창업마일리지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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