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상민(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은 9일 유성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역은 ▲자운대 보행환경 개선(10억) ▲맘스라이브러리(3억) ▲대동 일원 배수로정비(1억 5000만원) ▲구즉동 외 5개동 보안등 개선(1억 5000만원) 등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자운대 보행환경 개선은 노후 보도블록 정비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맘스라이브러리는 (예비)임산부 등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정보 제공을 통해 출산 및 보육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대동 배수로 정비는 신동천 역류로 인한 농경지 피해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주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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